갤럭시 카메라 무음촬영으로 바꾸는 방법 3가지

갤럭시 S23 울트라 쓰시는 분들 중에 조용한 곳에서 사진 찍을 때 셔터음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있을 것 같아요. 그런 분들께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갤럭시 카메라 무음 설정하는 건 별로 어렵지 않아요. ‘캠성’ 앱을 이용하거나, ‘SetEdit’ 앱으로 설정하거나, 간편하게 ‘루틴’을 사용하는 세 가지 방법이 있어요.

갤럭시 카메라 무음으로 하는 3가지 방법

이렇게 설정하면 조용한 곳에서도 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피아노 연주회에서 연주하는 분을 방해하지 않고, 회의 중이거나 도서관 같은 조용한 곳에서도 주변 사람들에게 눈치 보이지 않게 사진을 찍을 수 있죠.

그런데 이 기능, 잘못 쓰면 큰일나요. 합법적이고 바람직한 방법으로만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갤럭시 S23 울트라 카메라의 망원 기능과 무음 기능, 이 둘이 결합하면 정말 좋아요. 아쿠아리움에서 물고기들을 조용히 찍거나, 피아노 연주하는 친구의 집중된 모습을 무음으로 담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1. SetEdit SettingsDatabaseEditor 앱 사용하기

갤럭시 카메라 무음

갤럭시 S23 울트라에서 카메라 셔터음 없애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SetEdit”라는 앱을 찾아 설치하시면 돼요. 설치하고 나서 앱을 열어보세요.

화면 아무데나 터치하면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어요. 그 다음 화면 좀 내리다 보면 “csc_pref_camera_forced_shuttersound_key”라는 이름이 보일 거에요. 그걸 선택해주세요.

그리고 한 번 더 확인하고 “Edit Value”를 눌러주세요. 거기서 “1”이라고 되어 있는 걸 “0”으로 바꾸고 “Save Changes”를 누르면 됩니다.

갤럭시 카메라 무음 setedit

이제 “SetEdit” 앱을 닫고, 폰 설정으로 들어가볼게요. “소리 및 진동” 메뉴로 들어가서 확인해보세요. 폰이 진동이나 무음 상태일 때는 시스템 볼륨이 자동으로 “0”으로 설정되는데, 소리 모드에서는 시스템 볼륨을 “0”으로 맞춰줘야 카메라 소리가 꺼집니다.

이렇게 설정하는 건 어렵지 않지만, 잘못 건드리면 폰이 이상하게 작동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그리고 “SetEdit” 앱은 카메라 무음 설정 다 하고 나면 삭제해도 괜찮아요. 근데 펌웨어 업데이트하거나 폰 초기화하면 설정이 초기화되니까, 그럴 때는 다시 설정해주시는게 좋아요.

2. 캠성 어플 사용하기

갤럭시 무음카메라

“캠성”이라는 앱을 한번 사용해보세요. 이전에 얘기했던 복잡한 과정을 싹 줄여주는 앱이에요. 갤럭시 업데이트로 무음 카메라 설정이 날라가도, 이 앱 하나면 바로 다시 설정할 수 있어요.

이 앱은 아마도 우리나라 개발자가 만든 것 같아요. 소스코드는 깃허브에 공개되어 있어서 “camsung”이라고 검색하면 바로 볼 수 있어요.

깃허브 링크는 이거예요: https://github.com/ericswpark/camsung

이 링크는 앱의 소스코드가 있는 곳이에요. 이런 소스코드를 보면 개발자들이 앱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어떤 기능이 있는지를 자세히 알 수 있어요. 이런 걸 공유하면서 개발자들끼리 서로 도와서 발전시켜 나가는 거죠.

갤럭시 무음카메라 어플

깃허브 페이지를 보다 보면 ‘Download latest APK’라는 말이 보일 거예요. 이 링크를 클릭하면 ‘캠성’ 앱의 최신 버전을 받아볼 수 있어요.

다운로드 받은 APK 파일을 실행만 하면 앱이 설치되고, 바로 ‘캠성’ 앱을 쓸 수 있게 돼요. 이렇게 하면 어렵게 고민할 필요 없이, 간단히 앱을 이용할 수 있어요.

3. 갤럭시 루틴 사용해 무음카메라 만들기

갤럭시 무음촬영

갤럭시 카메라에서 셔터음 없이 조용하게 사진을 찍고 싶다면, 빅스비 루틴을 한 번 활용해보세요. 이걸로 셔터음 없이 찍을 수 있어서 좋아요.

핸드폰에서 빅스비 루틴 앱을 찾아서 실행해보세요. 새로운 루틴을 만들려면 ‘루틴 추가’를 누르고, 언제 이 루틴을 실행할지 조건을 정하려면 ‘앱 실행’으로 가보세요. 이렇게 설정하면 소리 없이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돼요.

갤럭시 카메라 무음

카메라를 입력하고 선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건 좀 이해가 안 가실 수 있어요. 그래도 일단 저 따라와 보세요. ‘무슨 일을 해볼까요?’라는 설정 창에서 ‘소리 및 진동’을 찾아봐요. 이렇게 하면 카메라 촬영할 때 소리를 어떻게 할지 정할 수 있어요.

갤럭시 카메라 무음

그 다음 단계로 ‘소리 모드와 음량’으로 가서 벨소리 음량을 0%로 줄여봐요. 그럼 나머지 알림 소리나 시스템 소리도 함께 0%로 줄어들게 될 거에요.

여기까지 해봤으면, 우리가 만든 빅스비 루틴이 뭘 하는지 간단히 말해볼게요. “기본 카메라 앱을 켰을 때, 핸드폰이 알아서 진동 모드로 바뀐다”는 거죠.

아, 그리고 카메라 앱을 꺼버리면 소리 모드와 음량이 원래대로 돌아간다는 점, 잊지 마세요!

이제 갤럭시 카메라 앱만 키면, 셔터음 없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세상이 열렸어요. 빅스비 루틴 기능을 이용해서 셔터음을 끌 수 있게 한 건 정말 신세계네요.

갤럭시 스마트폰을 쓰고 계신 분들은, 무음 카메라 앱이나 SetEdit, 루틴 등 이 세 가지 방법을 활용해서 특정 상황에서는 핸드폰이 자동으로 무음 모드로 바뀌게 설정해 보세요. 이렇게 하면 사진 찍을 때마다 셔터음 때문에 고민할 필요 없이, 쾌적하게 사진을 촬영하실 수 있어요. 이제 어디서든 셔터음 없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무음 카메라 기능을 마음껏 즐겨보세요. 행복한 사진 찍는 시간과 소중한 순간을 잘 담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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