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판매점은 로또를 판매함으로써 얻는 수수료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한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뉴스에서 어떤 특정 판매점은 로또 1등 당첨자 못지않은 수익을 올린다고 보도된 적도 있습니다. 과연 모든 로또 판매점이 그러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지, 현실적인 수익은 얼마나 되는지 본문에서 살펴보겠습니다.
로또판매점 수수료
로또 판매점의 수수료는 매출의 5.5%에서 부가세 0.5%를 제외한 금액입니다. 예를 들어, 1,000만 원어치의 로또를 판매하면 매출의 5.5%인 55만 원에서 부가세 0.5%인 5만 원을 뺀 50만 원이 수익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로또 판매점의 수익은 판매량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데, 일반적으로 오래된 판매점은 1등 당첨자가 많아 고객이 몰리는 경향이 있어 수익이 증가하는 구조입니다. 반면, 신생 판매점은 상대적으로 수익이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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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판매점 수익 연차별 수수료 정리
| 구분 | 판매점 연평균 수수료(단위: 천원) |
|---|---|
| 1년차 | 2년차 |
| 19년도 신규 | 24,410 |
| 20년도 신규 | 23,758 |
| 21년도 신규 | 20,821 |
| 22년도 신규 | 18,921 |
| 연차별 평균 수수료 | 21,978 |
위 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신규 로또 판매점의 연차별 평균 수수료를 나타냅니다. 평균적으로 1년 차에는 약 2,200만 원, 2년 차에는 2,700만 원, 3년 차에는 3,100만 원의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눈에 띄는 점은 해마다 신규 점포의 수익이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점포 수가 증가함에 따라 경쟁이 심화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로또 판매는 겸직이 가능하므로 부업으로 운영하는 경우에는 충분한 장점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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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판매점 신청자격
로또 판매점 신청은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만 가능하며, 이 중에서도 우선계약 대상자나 차상위계층에 해당해야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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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로또 판매점 신청은 매년 동행복권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니, 신청 자격이 갖춰진다면 신청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당첨되더라도 점포 위치나 인테리어 등은 본인이 직접 준비해야 하므로 초기 자금을 미리 마련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로또 판매점 수수료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