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슈라’라고 불리며 게이머들 사이에서 이름을 날리던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의 후속 제품인 로지텍 지슈라2가 드디어 나왔어요. 이 제품은 많은 팬들이 손꼽아 기다렸던 모델로서, 해외에서는 이미 몇몇 사용자들이 구매해서 즐기고 있다고 하네요. 오늘은 이 신제품인 지슈라2를 직접 개봉하면서 그 특징을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금까지도 초경량과 성능 좋은 센서, 그리고 편리한 무선 연결 등을 갖춘 마우스 제품들 중에서도 지슈라, 즉 로지텍 G PRO X SUPERLIGHT가 최고였죠.
많은 사용자들에게 검증받아 게이밍 마우스 시장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던 지슈라가 아쉬웠던 점들을 개선했다니 굉장한 기대가 됩니다. 그래서 이번 2세대 모델인 G PRO X SUPERLIGHT 2가 출시된 거에요.
분석하기 전에 한 가지 강조하고 싶은 건 바로 이번 모델의 출시가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진 것일까?
단순한 후속작일 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의 다양한 요구 사항과 기대를 반영하여 만든 결과물입니다. 결국 우리는 여기서 한 단계 발전된 최신형 게임용 마우스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자세한 내용 함께 알아보러 가볼까요?
1. 지슈라2 디자인
- G PRO X SUPERLIGHT 2를 처음 들었을 때, 그 대칭형 디자인이 이전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걸 느꼈습니다. 이미 완성도가 높은 제품이었기에 큰 변화 없이 유지된 것 같아요.
- USB 포트가 마이크로 5핀에서 C 타입으로 바뀌어서 훨씬 사용하기 편리해진 점을 명확하게 체감했습니다. 호환성도 좋아져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 이전 모델보다 3g 가벼워진 60g의 무게는 손에 들었을 때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볍기까지 한 이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은 정말 독특한 경험이었습니다.
- 매트 화이트 컬러 마감은 상당히 고급스럽고, 측면에 프린트된 SUPERLIGHT 문구는 제품의 독특함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 외부 형태도 부드러운 선으로 디자인되어 그립감이 좋았고, 상단에 있는 휠과 LED만 보면서 간결함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 DPI 설정은 기본적으로 5단계로 되어있는데, 색상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조절하기가 아주 편리했습니다.
- USB-C 포트 탑재 소식은 진짜 반가웠습니다. 초기 지슈라 모델에서 마이크로 5핀 때문에 실망한 기억이 있거든요. 이번 업그레이드로 많은 게임 유저들도 분명 기뻐할 거라 생각합니다.
2. 지슈라2 구성품
- 로지텍 에서 색상 선택의 폭을 넓히려고 다양한 색상을 추가하고 있어요. G PRO X SUPERLIGHT 2도 블랙, 화이트, 핑크 등 여러 가지 색상으로 나왔는데, 저는 블랙 모델을 사용해봤어요.
- 이번에 새로 나온 제품 때문에 해외 가격은 좀 올랐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전 모델과 같은 가격으로 판매하니까 구매를 고려하는 분들한테는 꽤 좋은 소식일 것 같아요.
- LIGHTSPEED 무선 기술이나 2K 폴링 레이트를 지원하는 업그레이드된 HERO 2 센서, 초경량 디자인 그리고 새로운 LIGHTFORCE 하이브리드 스위치 같은 멋진 기능들 때문에 사용해본 사람들 대부분이 만족할 거라 생각해요.
- 제품 구성품으로는 LIGHTSPEED 무선 수신기와 간단한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USB-A to C 타입의 충전 및 데이터 케이블과 수신기 연장 어댑터도 함께 줘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줬네요.
- 게다가 그립 테이프와 PTFE가 부착된 개구부 커버도 있는데 이건 게임 환경에 맞춰 마우스를 조절하거나 최적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3. 지슈라2 스펙 기능
- G PRO X SUPERLIGHT 2를 들었을 때, 그 4버튼 구성이 꽤나 편리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좌/우 클릭 버튼, 중앙의 스크롤 휠, 그리고 좌측의 앞으로/뒤로가기 버튼이 손에 딱 맞았어요.
- 우측면에 보이는 SUPERLIGHT 로고도 제품의 독특함을 잘 강조하는 것 같아 마음에 들었습니다.
- 디자인은 이전과 비슷하지만 LIGHTFORCE 하이브리드 스위치가 새롭게 탑재된 점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더블 클릭 현상 같은 문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서 안심됐습니다.
- 클릭압은 조금 높아진 듯했지만 손가락에 부담스럽지 않았고, 휠은 조용하게 작동해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 아직 제품을 얼마 사용하지 않아서 오랜 시간 게임을 해보진 못했지만 가벼운 마우스라서 확실히 편한 것 같아요.
- 개인적으로 마우스 사용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이 가벼운 무게는 저감도 플레이어들에게 굉장히 유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기존 모델보다 3g 줄어든 건 크게 체감하기 어렵지만 성능 개선과 함께 무게 감소라니 신기하더라구요.
- LIGHTSPEED 무선 기술로 인해 유선 수준의 반응 속도와 안정성을 경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한 번 이 기술로 전환하니 다시 유선으로 돌아가기 싫더라구요. 프로 게이머들 사이에서 많이 선택되는 이유를 완전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4. 배터리
- G PRO X SUPERLIGHT 2를 사용하면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배터리 수명이었습니다. 이전 제품에서 완충 후 70시간동안 사용할 수 있었다면, 이번 제품은 최대 95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더라고요.
- 로지텍의 기술력과 전력 효율성이 상당히 뛰어나다는 것을 직접 체감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 케이블을 연결해서 유선 모드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점은 매우 편리했습니다. 게임 중에도 충전이 가능해서 배터리가 다 닳을 걱정 없이 계속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 기존 모델보다 약 25시간 더 길어진 배터리 수명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이전 모델에서도 충분한 배터리 용량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번에는 거의 배터리 걱정 없이 마우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넘 좋았습니다.
- 로지텍 파워플레이를 함께 사용해봤는데, 배터리 수명과 충전 효율성 면에서 큰 장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5. 지슈라충전독
- 로지텍의 무선 충전 독 세트를 써보니, 이 세트는 베이스, 마우스에 장착하는 충전 커버 그리고 USB-C to A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특히 USB-C 단자 부분은 절개형으로 되어있어서 처음엔 편리하다고 생각했는데, 금속 부분이 약해서 내구성 면에서 좀 걱정되더라고요.
- 무선 충전 독은 경사진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서 보기에도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자석 결합식 접점부와 LED 인디케이터, USB 허브 그리고 뒷면에는 USB-C 충전 단자가 있어서 심플한 구성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자석 결합력은 상당히 강해서 마우스를 분리할 때마다 조심해야 하더라구요. 슬라이딩 형태로 옆으로 밀어서 분리하는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 배터리 상태는 Red LED와 White LED로 알려주는데, 이게 좀 문제였습니다. Red와 White 두 가지 컬러만으로 배터리 상태를 알려주다 보니 정확한 상태 파악이 어렵더라구요.
- 대기 중과 완충 시 모두 White LED가 나타나서 지속적으로 확인하지 않으면 현재 배터리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더군요.
- 게다가 마우스를 무선 충전 독에 올려놓았을 때 Red 반응 없이 바로 White LED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이런 점은 사용시 참고해야 합니다.
- G Hub 소프트웨어에서 확인해본 결과 Red에서 White로 변경되는 순간 대략 92%까지의 배터리 용량을 가진 것 같아요. 보호 회로 작동 때문인 것 같던데, 이 사실을 알면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마치며
여러분께 직접 사용해본 소감과 팁들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 글이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정말 좋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다른 좋은 정보나 경험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이나 추가로 알고 싶으신 부분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다음 번에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