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미들턴(marshall middleton) 실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직접 사용해본 ‘마샬미들턴’ 스피커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이 스피커는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리고, 캠핑 갈 때도 딱이더라고요. 짧은 시간 동안 감상용에서 넘어와 인테리어 및 캠핑 스피커로 큰 인기를 끌며 판매량 역시 상당했습니다. 크기와 무게 면에서 부담스럽지 않아 차박스피커로 활용하기에도 좋았습니다.

 

1. 마샬미들턴 후기

 

마음에 든 점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것이었습니다. 제작에 사용된 플라스틱의 55%가 PVC 없이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것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 면에서는 전면부에 마샬 로고가 있고 앰프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이제 여러분과 함께 제 경험을 바탕으로 ‘마샬 미들톤‘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미샬미들톤 스피커 특징

 

이 스피커는 IP67 등급의 방수 기능, 중간 볼륨에서 20시간 넘게 쓸 수 있는 배터리 수명, 그리고 듀얼 우퍼와 트위터로 만든 360도 사운드라는 멋진 특징들이 있어요.

마샬 미들톤은 방수방진 등급에서 IP67을 받아서 비가 오는 날에도 마음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1m 깊이의 물에 최대 30분까지 담궈놓아도 문제 없더라구요.

그런데 그것만이 아니었어요. 크기와 사운드 면에서도 정말 좋았습니다. 예를 들면, 마샬 앰버튼이나 월렌과 비교했을 때 좀 더 큰 사이즈(4.3 인치 * 9인치 * 3.75인치)로 강력한 사운드를 내주면서도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첫 번째로 구현된 ‘360도 사운드’였습니다. 양쪽으로 각각 15와트 우퍼와 10와트 트위터, 그리고 수동형 라디에이터를 탑재해서 어디서든 같은 음질을 듣게 해줍니다. 이런 요소들 모두가 합쳐져서 완벽한 음질 경험을 했어요

 

마샬미들턴

 

3. 베터리

 

이 스피커는 완전히 충전하면 20시간 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환경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지만, 배터리가 모두 소진된 상태에서 다시 완충하는 데는 대략 4.5시간 정도 걸렸어요.

특히 급속 충전 기능이 좋았습니다. 20분만 충전하면 2시간 동안 음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운드 면에서도 다른 스피커와 비교했을 때 가장 강력한 사운드를 내줬습니다. 특히 쿼드 스피커 설정으로 인해 풍부하고 강력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사운드 밸런스도 Dynamic Loudness로 조정할 수 있어서 제 취향에 맞게 음색을 조절할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베이스와 트레블의 양도 조절 가능해서 원하는 사운드를 만들기 쉬웠습니다.

사실, 다른 휴대용 스피커와 비교하면 그 강력함은 말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크기나 무게 면에서는 다소 큰 편이지만 파티나 캠핑 등 여럿이 모여서 사용하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심지어 실내에서도 한 대만으로도 볼륨 크기가 충분해서 별다른 오디오 장비 없이도 사용 가능했습니다. 볼륨을 최대로 올려도 사운드가 깨지거나 밸런스가 깨지지 않아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웃도어 활동을 좋아하는 분들 중에 마샬 스탠모어나 액톤 모델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 모델들의 사운드는 확실히 좋지만, 휴대성 면에서는 미들톤이 더 우세합니다.

결국, ‘마샬 미들톤’은 휴대용 스피커 중에서 최상의 사운드와 휴대성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20시간의 사용 시간과 강력한 사운드 때문에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나 실내에서도 다양한 장소에서 음악을 듣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입니다.

 

마샬미들턴

 

4. 음질

 

스피커 소리의 선명함과 해상도 면에서 기대 이상의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다른 스피커와 비교했을 때 소리의 선명함과 해상도가 약 2배는 더 좋게 들렸습니다.

또한, 파워 앰프의 이퀄라이저와 톤, 리미터를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사운드를 제공해줬습니다. 아마도 이런 결과는 미들턴에 탑재된 클래스D 전력증폭기가 힘을 발휘한 결과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미들턴은 3인치 15w 우퍼 2개와 3/5인치 10w 트위터 2개 외에 패시브 라디에이터도 2개가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베이스를 최대로 올려도 우퍼 부분에서 나오는 부담스러운 소리(부밍음)는 거의 없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마샬 스피커는 감성적인 사운드를 위주로 듣는다고 많이들 얘기하곤 합니다. 하지만 제 경험으로 볼 때, ‘마샬 미들톤’은 그런 정석을 극복하면서 좀더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마샬 미들톤’은 다양한 음악 장르를 즐긴다면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특별한 설정 없이도 깨끗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점과 베이스 사운드에서 부담감 없이 강력함을 유지하는 점 등 여러 면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마샬 미들톤” 스피커를 직접 써보니,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모두 잘 어울렸어요. 특히 록이나 블루스 음악을 들었을 때는 그 진가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Led Zeppelin의 “Stairway to Heaven”, Queen의 “Bohemian Rhapsody” 같은 클래식 록부터 The White Stripes의 “Seven Nation Army”, Arctic Monkeys의 “Do I Wanna Know?” 같은 현대 록까지 들어봤는데, 이 스피커가 얼마나 다양한 사운드를 잘 표현해내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마샬미들턴
  • 마치며

제가 직접 사용해본 ‘마샬 미들톤’ 스피커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경험 공유를 통해 여러분도 좋은 선택을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음악은 우리 일상에 행복을 더해주는 중요한 요소잖아요.

여러분들도 좋은 음악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고, 다음에 또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최선의 선택을 하실 수 있길 응원합니다.

감사드리고,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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