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핸드폰을 사용하시면서 가장 유용하다고 느끼시는 기능 중 하나가 바로 빅스비라는 것 같습니다. 그저 명령어를 받는 것 이상의 다양한 기능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빅스비 루틴은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떻게 설정하는지, 그리고 어떤 루틴을 활용하시면 좋을지까지 모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빅스비 루틴이란?
빅스비 루틴이라는 기능은 우리 일상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마치 스마트한 친구 같은 역할을 해줍니다. 집이나 사무실에서 와이파이를 자동으로 켜주고, 잠금 상태를 해제해주는 등 일상의 반복되는 일들을 스스로 처리해줍니다. 이로 인해 우리는 같은 일을 반복해서 클릭하거나 누르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런 편리함은 단순한 편의를 넘어, 우리의 시간을 아낄 수 있게 해주고, 생활을 훨씬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주는 큰 변화를 가져다 줍니다.
빅스비 루틴 들어가는법
빅스비 루틴 앱을 찾는 것이 조금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간편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바탕화면에서 손가락을 위로 쓸어 올리면 검색창이 나타나는데, 이곳에 ‘빅스비’라고 입력하시면 ‘모드 및 루틴’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시면 복잡한 과정 없이 빅스비 루틴을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스마트폰 사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입니다.
빅스비 루틴에서 ‘장소 지정’과 ‘와이파이 설정’은 정말 자주 사용되는 기능이죠. “모드 및 루틴” 앱을 킨 다음에, +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럼 스크롤을 조금 내려보면 “이 루틴이 시작되는 조건 추가하기”가 보일 거에요. 그 부분을 찾아서 클릭하시고, 중간 쯤에 위치한 ‘장소’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루틴 설정이 훨씬 간편해질 거예요.
‘집’을 선택하고 주소가 맞는지 한 번 확인해 보세요. 그다음에는 주변 반경을 100m에서부터 600m까지 자신이 원하는 만큼 설정하면 돼요. 그리고는 “여기에 들어오면”을 누르고 ‘완료’를 누르면 모든 설정이 끝나는 거예요. 이렇게 간단한 과정으로 루틴을 설정할 수 있답니다. 이런 편리한 기능 덕분에 일상이 좀 더 편해질 거에요!
그 다음으로는 “이 루틴으로 실행할 동작 추가하기”를 눌러봅니다. 그럼 메뉴 목록 중에서 “연결”을 찾아서 한 번 눌러보세요. 그리고 “Wi-Fi”를 선택하시고, 이걸 “사용”으로 바꾼 다음에 ‘완료’를 누르면 되는 거예요. 이렇게 설정하면 집에 들어가자마자 Wi-Fi가 알아서 켜지니까, 데이터를 아낄 수 있겠죠!
더 설정할 동작이 있다면, “동작 추가”를 눌러서 넣어주시면 되요. 그리고 나서는 아래에 ‘저장’ 버튼을 눌러서 지금까지한 설정을 저장해주시면 되는 거죠. 루틴 이름도 정하고, 마음에 드는 색상과 아이콘도 지정해주시면 거의 다 된 겁니다. 그 다음에는 ‘완료’ 버튼을 눌러주시면, 루틴 설정이 끝나는 거에요. 이렇게 해두면, 해당 장소에 갈 때마다 자동으로 루틴이 켜지니까 별도로 설정을 켤 필요가 없어요.
빅스비 루틴 삭제 방법
루틴 화면에서 오른쪽 중간에 점 세 개 보이죠? 그거 눌러서 ‘편집’을 선택하세요. 그러면 삭제하고 싶은 루틴을 체크할 수 있어요. 체크하신 루틴을 지우려면 ‘삭제’ 버튼을 누르면 돼요. 이런 식으로 하면 필요 없는 루틴을 쉽게 지울 수 있어요.
빅스비 루틴에는 수많은 동작들이 있답니다. 모든 걸 다 활용하긴 좀 버거울 수 있겠지만, 여러분의 생활 스타일에 맞춰 필요한 동작들을 골라서 추가하면 되는 거예요.
빅스비 루틴 회사, 집, 취침 시 추천
제가 평소에 자주 이용하는 루틴 중에서 특별히 추천하고 싶은 걸 알려드릴게요. 이 루틴은 제가 제일 많이 쓰는 거 중 하나인데, 한 번 설정해두고 보면 얼마나 편한지 깜짝 놀라실 거예요.
회사 가는 날에 필요한 루틴을 이야기해볼게요.
회사에 도착했을 때,
- 시작 조건: 장소 -> 회사 -> 도착하면
- 실행 동작: 연결 -> Wi-Fi -> 켜기, 소리 및 진동 -> 소리 모드와 음량 -> 무음 또는 진동으로
퇴근 시간이 되면,
- 시작 조건: 장소 -> 회사 -> 나가면
- 실행 동작: 연결 -> Wi-Fi -> 끄기, 연결 -> 모바일 데이터 -> 켜기, 연결 -> 블루투스 기기 연결 -> 자주 쓰는 기기 선택
회사에 도착하면 Wi-Fi를 켜고, 소리는 조용하게 하고, 퇴근하면 Wi-Fi를 끄고 모바일 데이터를 켜는 걸로 설정해두면 되요. 이렇게 해두면 회사에서의 생활이 훨씬 편해져요. 이 루틴은 업무에 집중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니까 한 번 써보세요!
집에서 나갈 때부터 잠자리에 들 때까지 필요한 루틴을 한번 정리해볼게요.
집에서 나갈 때는,
- 시작 조건: 장소 -> 집 -> 나갈 때
- 실행 동작: 연결 -> Wi-Fi -> 끄기, 연결 -> 모바일 데이터 -> 켜기, 연결 -> 블루투스 기기 연결 -> 자주 쓰는 기기 선택
집에서 나갈 때는 와이파이를 끄고, 모바일 데이터를 켜는 걸로 설정하면 좋아요. 차량을 사용한다면 차량 블루투스와 연결하는 것도 좋답니다.
집에 들어오면,
- 시작 조건: 장소 -> 집 -> 들어올 때
- 실행 동작: 연결 -> Wi-Fi -> 켜기, 연결 -> 블루투스 기기 연결 -> 해제, 애플리케이션 -> 알람 켜기 -> 알람 설정 -> 완료, 잠금화면 -> 휴대전화 잠금 해제 상태로 유지
집에 들어오면 와이파이를 켜고, 블루투스 기기를 해제하고, 알람을 설정하고, 휴대전화 잠금을 해제하는 걸로 설정하면 편해요. 집에서는 핸드폰 잠금이 필요 없으니, 잠금을 해제해두면 좋답니다.
잠자기 전이나 취침 중일 때,
- 시작 조건: 잠들기 전이나, 취침 중, 특정 시각에, 특정 시간 동안 -> 원하는 조건 선택, 충전 상태 -> 충전 중
- 실행 동작: 배터리 -> 고속 충전, 초고속 충전, 고속 무선 충전 -> 꺼짐, 배터리 -> 절전 모드 -> 사용
잠들기 전이나 취침 중에는 충전 기능을 꺼두고, 절전 모드를 사용하는 걸 추천해요. 이렇게 하면 배터리의 수명을 더욱 오래 유지할 수 있어요.
이 외에도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볼 때는 화면 해상도를 높여서 보는 걸, 블루투스 기기를 연결하면 음악이 자동으로 재생되는 걸 설정해두면 좋아요.
이런 루틴들을 활용하면 일상생활이 훨씬 편리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