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카메라 무음 소리 끄기 1분 설정법

아이폰을 사용하다 보면 ‘찰칵’하는 카메라 소리 때문에 조용한 곳에서 사진을 찍기 어렵다는 느낌을 받으신 적 있으신가요? 이런 불편함을 겪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이는 우리나라 법규 때문입니다. 2004년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사진을 찍을 때 셔터 소리가 나도록 법을 만들었거든요. 그래서 다른 나라에서는 이런 규제가 없어서, 아이폰을 해외에서 구매하려는 분들도 많습니다. (처음 아이폰을 구매한 국가가 한국이나 일본이 아니면, 우리나라에서도 카메라 무음 기능을 쓸 수 있어요)

그럼, 우리나라에서는 아이폰이나 갤럭시 등 스마트폰에서 공식적으로 카메라 무음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데,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걱정 마세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1분 만에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아이폰 카메라 무음 만드는 방법

아이폰에서 카메라 소리를 무음으로 만드는 방법은 총 6가지가 있어요. 이 중에서 가장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해서 사용해보세요. 지금부터 간단하게 설정하는 ‘1분 만에 끝내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함께 시작해볼까요?

 

아이폰 동영상 사진 변환 방법

 

1. 단축어 활용

아이폰 카메라의 무음 기능을 활성화하는 방법 중 하나는 ‘단축어’ 앱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iOS 버전에 따라서 사용 가능한지, 불가능한지가 달라집니다. iOS 13.6에서 iOS 15.6까지는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최신 버전에서는 이 기능이 제한되었어요)

먼저 ‘단축어’ 앱을 실행하세요. (앱이 없다면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어요) 그 다음, 화면 하단 바 중앙의 ‘자동화’를 누르고, ‘개인 자동화 생성’을 선택하세요.

화면 아래쪽에 ‘앱 열기’라는 탭이 보일 텐데요. ‘앱’을 선택하고, 스크롤을 내리거나 검색을 해서 ‘카메라’를 찾아 선택하세요. 그런 다음, 안내에 따라 ‘완료 > 다음’을 누르고, ‘동작 추가’를 선택하세요.

이제 ‘음량 설정’을 검색해서 들어가봐요. 기본적으로 음량이 50%로 설정되어 있는데, 파란색 숫자를 눌러 음량을 0%로 조정하세요.

마지막으로 ‘실행 전에 묻기’라는 항목이 보일 텐데, 이건 굳이 켜놓지 않아도 돼요. 비활성화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오른쪽 상단의 ‘완료’를 누르시면 설정이 끝납니다.

이렇게 하면 카메라를 켤 때마다 소리가 자동으로 꺼지도록 설정됩니다. 다시 셔터 소리를 듣고 싶으시면, 설정한 단축어를 삭제하시면 돼요.

하지만, 단지 카메라 소리를 끄기 위해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지 않는다면, 여러 오류가 발생하거나 새로운 기능을 이용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방법도 함께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아요.

 

ios17 녹음 아이폰 통화 녹음 방법

 

2. 해외 직구

해외에서 아이폰을 구매하면, 무음 모드(왼쪽 상단의 벨소리/무음 모드 전환 스위치를 내렸을 때)에서도 카메라 셔터음이 나지 않게 설정할 수 있어요. 이런 특성 때문에 불편함을 감수하고 해외에서 아이폰을 직접 구매하거나, 직구 사이트를 이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iOS 15 버전부터는 한국에서 사용하는 아이폰이라도 해외에 있을 때는 카메라 셔터음이 나지 않는다는 사실이에요. 이는 애플이 GPS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셔터음을 조정하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나중에 GPS를 통해 위치가 한국으로 파악되면, 처음 구매한 국가가 해외라도 셔터음이 나오도록 변경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가능성을 고려하신 후에 구매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3. 아이폰 국가 코드 변경

아이폰에서 카메라 무음 기능을 원하는 대로 조절하려면, 디바이스의 국가 코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스마트폰의 기본 설정을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는 점 기억하세요. 잘못 조작하면 핸드폰이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이 방법을 시도하려면 정말 신중하게 결정하고, 정확하게 따라야 합니다.

그리고 이 방법을 사용하려면 추가 장비가 필요하다는 점도 알아두세요. (대략 7~1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요) 그리고 아이폰의 모델에 따라 이 방식을 적용할 수 없을 수도 있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특히 최신 모델에서는 사용할 수 없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방법은 스마트폰에 대한 상당한 지식이 있는 분들에게만 추천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이 방법을 사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아요.

 

간단한 아이폰 시리 끄기 제한 없애는 방법

 

4. 라이브 포토 기능 사용

아이폰 카메라를 켰을 때, 오른쪽 상단에 ‘원이 여러 개 겹쳐진 아이콘’이 보일 거예요. 이 아이콘은 라이브 포토 기능을 켜고 끄는 스위치입니다. 이 스위치를 눌러 라이브 포토 기능을 켜보세요.

라이브 포토는 사진 찍기 전후의 짧은 순간을 영상으로 저장하는 기능인데, 이 기능을 켜면 카메라 셔터음이 상당히 작아집니다.

셔터음이 완전히 없어지진 않지만, 기존의 셔터음보다 5~60% 정도 줄어들어서 훨씬 조용해집니다. 한 번 써보시고 마음에 드는지 확인해보세요. (다만, 이 기능을 켜면 사진과 함께 영상도 저장되기 때문에, 핸드폰의 저장 공간을 많이 차지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어요)

5. 동영상 모드 사진 촬영

아이폰에서 동영상을 찍을 때, 빨간색 버튼 옆에 있는 ‘흰색 원’ 버튼을 누르면 카메라 셔터음이 나지 않아요. 즉, 아이폰 카메라가 무음 상태가 되는 거죠. 하지만, 동영상을 처음 시작할 때는 셔터음이 날 수 있으니, 이 점은 약간 다른 점이에요.

6. 무음 카메라 어플 설치

가장 확실한 방법은 무음 카메라 앱을 설치하는 것이에요. 현재 앱스토어에서 ‘매일 조용한 카메라’, ‘FILCA’, ‘소다’, ‘스노우’ 같은 앱들이 인기 있어요.

그런데, 이런 앱들을 사용하면 카메라 화질이나 기능이 기본 카메라 앱에 비해 조금 떨어질 수 있어요.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앱들의 화질도 많이 개선되었고, 앱만의 특별한 기능들도 있어서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아이폰 82 없애기 국가코드 변경 방법

 

무음 카메라 무음 관련 법률

무음 카메라 앱을 설치하거나, 해외에서 아이폰을 직접 사는 등 셔터음을 없애는 방법은 많아요. 누구든지 시도할 수 있죠. 이런 상황에서 셔터음 규제는 큰 효과가 없다는 게 대부분의 의견이에요.

최근에 (2023년 11월)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참여자의 85.6%가 아이폰 카메라 무음 설정에 관한 법을 반대했다고 해요. 이 결과는 국민 권익 위원회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이폰 무음음 관련 기사

 

셔터음 규제 폐지를 원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현재 상황을 봤을 때, 앞으로 1~2년 사이에 이에 관한 변화가 있을 것 같아요.

‘1분 만에 설정하기’라는 주제로 아이폰 카메라 무음에 관한 모든 정보를 설명해드렸습니다. 이 정보가 도움이 되셨길 바라고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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