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윈도우에서 보안 부팅을 활성화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보안 부팅은 시스템의 부팅 과정에서 악성 소프트웨어의 침입을 방지하여,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최신 운영 체제에서는 이러한 보안 기능이 필수적이며, 사용자 데이터를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 글에서는 보안 부팅의 개념을 간략히 소개하고, 활성화하는 단계별 절차를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소개해보겠습니다.
윈도우 보안부팅 하기전 고려할 사항
들어가기에 앞서
윈도우 명령 프롬프트 단축키 및 cmd 관리자 권한 실행방법
Windows 11 업데이트를 고려하는 이유에 대해 몇 가지 관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새로운 기능 제공: Windows 11은 Windows 10에서 제공되지 않는 다양한 새로운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향후 Windows 10에 추가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최신 기능을 경험하고 싶다면 Windows 11로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 Windows 11은 특정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합니다. 예를 들어, 개선된 Windows Media Player와 같은 앱은 Windows 11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새로운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업그레이드의 유연성: Windows 11로의 업그레이드는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기존 Windows 10 사용자는 업그레이드 후 10일 이내에 원래의 Windows 10으로 돌아갈 수 있는 옵션이 있어, 새로운 운영 체제를 체험해보고 불만족할 경우 쉽게 되돌릴 수 있습니다.
성능 개선: Windows 11은 특정 시스템에서 성능 향상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텔 코어 CPU가 장착된 시스템에서는 Windows 11 2022 업데이트가 최적화되어 더욱 원활한 성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Windows 11로의 전환을 고려할 때 몇 가지 유의할 점도 있습니다.
익숙함의 중요성: 많은 사용자에게 기존 운영 체제의 익숙함은 생산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Windows 11의 새로운 인터페이스는 Windows 10과 비슷하지만, 몇 가지 차이점이 있어 업그레이드 시 예상치 못한 설정 변경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업그레이드 필요성: 현재로서는 Windows 11로의 업그레이드가 필수적이지 않습니다. Windows 10은 2025년 10월 14일까지 지원되므로, 1~2년 후에 업그레이드해도 늦지 않습니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Windows 11로의 업그레이드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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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윈도우 10이 설치된 PC에는 기본적으로 Secure Boot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이 기능은 시스템의 안전성을 높여주지만, 특정 리눅스 배포판이나 이전 버전의 윈도우를 실행할 경우 보안 부팅 설정을 조정해야 할 수 있습니다. 필자가 이 기능을 살펴본 주된 이유는 윈도우 11로 업데이트하는 과정에서 조립 PC의 보안 부팅 설정이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UEFI BIOS 설정에서 Secure Boot가 잘못 구성되어 있으면 윈도우 설치가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기능의 적용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UEFI 펌웨어나 BIOS에 들어가지 않고도 간단히 체크할 수 있습니다.
Secure Boot란?
Secure Boot는 UEFI 부팅 방식을 사용할 때, 펌웨어의 유효성을 검증하는 기능입니다. 신뢰할 수 있는 서명이 있는 펌웨어만을 통해 부팅을 허용하는 안전 장치로, 이 기능을 활성화하고 올바르게 구성하면 시스템이 맬웨어와 공격으로부터 보호됩니다. 윈도우 설치를 위해 USB 부팅 디스크를 만들 때, USB 제조사에서 적용된 신뢰할 수 있는 펌웨어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ecure Boot가 활성화되어 있다면, 이를 비활성화한 후 설치를 진행해야 합니다.
UEFI 모드와 레거시 모드의 차이
레거시 BIOS (Legacy BIOS)
레거시 BIOS는 20년 전에 설계된 오래된 유틸리티로, 16비트 시스템을 지원하고 최대 1MB의 메모리에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구형 BIOS는 최신 PC와의 호환성이 점점 떨어지고 있어, 2010년 이후 UEFI 모드로의 전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레거시 모드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제조업체가 많습니다. 최신 PC는 레거시 BIOS와 UEFI 모드를 모두 지원하여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UEFI 모드
UEFI는 Unified Extensible Firmware Interface의 약자로, 최신 PC를 위한 표준 펌웨어 인터페이스입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기기의 온도 및 전력 모니터링, 원격 보안, 가상화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UEFI의 장점은 2TB 이상의 대용량 하드 디스크를 지원하고, 하드웨어 진단 없이 빠른 OS 부팅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보안 부팅과 같은 다양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BIOS 설정 화면도 GUI로 개선되어 사용자 편의성이 높아졌습니다.
Secure Boot 적용 여부 체크 방법
윈도우 검색창에서 ‘시스템 정보’를 입력합니다.
BIOS 모드와 보안 부팅 상태를 확인합니다. BIOS 모드에 UEFI가 표시되고, 보안 부팅 상태가 ‘해제’로 나타나면 보안 부팅이 비활성화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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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화 방법
Secure Boot를 활성화하려면 다음과 같은 2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 윈도우가 설치된 MBR을 GPT로 변환합니다.
- 메인보드 BIOS 설정에서 UEFI 모드를 활성화합니다.
- 우선 계정을 로컬 계정으로 변경한 후, 설정을 진행해야 합니다.
1단계 전 확인할점
- 윈도우 10 버전: v1703 이상이어야 합니다.
- BIOS 유형 확인: Legacy BIOS 또는 UEFI 중 어떤 것이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드라이브 파티션 수: 윈도우 10이 설치된 드라이브의 파티션 수가 3개 미만이어야 합니다.
- BitLocker 상태: BitLocker를 사용 중이라면 드라이브의 암호를 해제하고 비활성화해야 합니다.
위 조건 중 하나라도 충족되지 않으면 변환이 불가능하며, 윈도우를 재설치하지 않고는 변환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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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거시로 표시된 경우에는 전환이 가능합니다. 현재 윈도우 버전을 확인하려면, 윈도우 키 + R을 눌러 실행 창을 열고, “winver”를 입력하면 현재 버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작업은 위험을 동반하므로, 반드시 백업을 진행한 후에 진행해야 합니다. 윈도우 + I 단축키를 눌러 설정 창을 열고, 좌측 메뉴에서 ‘복구’를 선택한 후 ‘고급 시작 옵션’ 아래의 ‘지금 다시 시작’ 버튼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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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이 재시작되면 고급 시작 옵션 화면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문제 해결’ 메뉴를 클릭합니다.
고급 옵션 선택하기
명령 프롬프트 선택하기
명령 프롬프트 실행 계정 선택하기
선택한 계정의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만약 계정에 비밀번호가 설정되어 있지 않은 경우, ‘계속’ 버튼을 눌러 진행합니다.
명령 프롬프트 창에서 아래의 명령어를 실행합니다. 시스템 호환성이 확인되면 별다른 오류 메시지가 나타나지 않고, “Validation completed successfully”라는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명령어>
mbr2gpt /validate
GPT 변환 유효성 검사가 완료되면, 아래의 명령어를 실행하여 MBR을 GPT로 변환합니다.
<명령어>
mbr2gpt /convert
명령어를 실행하면 새로운 EFI 파티션이 생성되며, 필요한 모든 UEFI 부팅 파일과 기타 GPT 구성 요소가 해당 파티션에 설치됩니다. 마지막으로, UEFI 모드로 시스템을 부팅할 수 있도록 BCD가 업데이트됩니다.
UEFI 모드 변환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명령 프롬프트를 닫고 시스템을 재시작합니다. 이때 UEFI가 설정되지 않았다면, 부팅 과정에서 DEL 키나 F12와 같은 (프로세서에 따라 다른) 키를 눌러 들어가서 설정이 적용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윈도우를 GPT로 변환한 후에는 메인보드가 Legacy BIOS가 아닌 UEFI 모드로 설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설정을 변경하지 않고 부팅하면 윈도우를 찾을 수 없다는 오류 메시지가 표시될 수 있습니다. 만약 BIOS 모드에서 UEFI 모드로 부팅이 실패하면, BIOS 모드를 Legacy로 변경한 후 이전에 수행한 백업으로 윈도우를 복원해야 합니다.
제 프로세스에서 보안 부팅을 지원하려면 CSM 지원을 비활성화해야 합니다. CSM을 비활성화하면 보안 부팅 메뉴가 나타나고, 여기에서 비활성화된 보안 부팅을 활성화로 변경하면 됩니다. 설정을 저장한 후 재부팅합니다.
윈도우 + R 단축키를 눌러 “msinfo32″를 입력하면 시스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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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보안부팅 목적
윈도우 보안 > 장치 보안에서 보안 부팅이 활성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안 부팅의 주요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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맬웨어 및 손상된 구성 요소 차단: 윈도우 11 디바이스가 부팅될 때, 맬웨어와 손상된 구성 요소의 로드를 방지합니다. 보안 부팅은 초기 부팅 보호와 함께 작동하며, 이후 신뢰할 수 있는 부팅 프로세스를 보장하여 시스템이 안전하게 시작되도록 돕습니다.
안전한 부팅 시퀀스 생성: 보안 부팅은 Windows 커널의 신뢰할 수 있는 부팅 시퀀스를 통해 UEFI(통합 확장 펌웨어 인터페이스)에서 안전한 경로를 설정합니다. 이를 통해 UEFI, 부팅 로더, 커널 및 애플리케이션 간의 부팅 시퀀스에서 맬웨어 공격을 차단합니다.
펌웨어 보안 강화: Secure Boot는 UEFI 부팅 방식을 사용할 때, 펌웨어의 유효성을 검증합니다. 이는 서명이 있는 신뢰할 수 있는 펌웨어만을 통해 부팅을 허용하여, 컴퓨터를 맬웨어 및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안전 장치 역할을 합니다.
악의적인 소프트웨어 로드 방지: PC가 시작될 때 Secure Boot는 악의적인 소프트웨어의 로드를 방지하는 중요한 보안 기능입니다. 최신 PC 대부분이 Secure Boot를 지원하며, 이는 BIOS(기본 입력/출력 시스템)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컴퓨터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보안 부팅을 통해 시스템을 맬웨어 및 기타 보안 위협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