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 모티프 이북리더기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것은 바로 ‘크레마 모티프’입니다. 이 크레마 모티프는 세련된 블랙과 고급스러운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화이트 버전은 224,000원, 반면 블랙 버전은 219,000원에 판매되고 있어요. 왜 화이트가 조금 더 비싼가요? 그건 제조 과정에서의 차이 때문입니다. 화이트 모델은 추가적인 재료와 복잡한 작업 과정을 거쳐 만들어져서 조금 더 가격이 나가게 됩니다. 이로 인해 5,000원 정도의 가격 차가 생기게 되는 거죠.

하지만 색상 외에는 어떤 차이도 없습니다. 기능과 성능 면에서는 둘 다 동일하니 마음에 드는 색상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제품은 제가 직접 사용하면서 매일같이 책을 읽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이북 리더기인데요

 

크레마 모티프

 

1. 크레마 모티프 후기

 

제가 이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니 가장 큰 장점은 가벼움과 컴팩트한 사이즈였어요. 작은 가방에도 편하게 넣어다닐 수 있고, 무엇보다 눈에 부담이 적어서 좋았습니다. 디자인도 심플하고 깔끔해서 제 스타일이더라고요.

그런데, 터치 반응 속도가 조금 느린 게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주로 책 읽기를 위해 사용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크레마 클럽을 이용할 때 모바일에서 책을 추가하거나, 슬립화면이나 폰트를 변경할 때 컴퓨터 연결이 필요한 점은 약간 번거롭더라고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보면 사용감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영상 재생 기능까지 있어서 좋았구요.

컬러 버전의 이북 리더기가 없는 건 아마 눈 건강을 위한 선택일 것 같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북 리더기를 선택하는 주된 이유가 ‘눈 건강’ 때문인 것 같으니까요

이북 리더기의 특징 중 하나는 전원을 완전히 끄더라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처럼 화면이 꺼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크레마 모티프 화이트 모델은 마감 상태나 빛샘 등에 약간의 문제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디자인적으로 화이트 색상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는 블랙과 화이트 중에서 많이 고민했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계속 쓸 건데 예쁜 게 좋겠다’ 싶어서 결국 화이트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크레마 모티프

 

2. 크레마모티프 스펙

 

항목 내용
OS 안드로이드 11
구글 플레이스토어 지원
프로세서 Quad core 1.8Ghz
RAM 3GB
디자인 스타일 미니멀 디자인
디스플레이 형태 플랫형 디스플레이
무게 190g
기본 저장공간 32GB
배터리 용량 2,000mAh 고용량 배터리
SD 카드 슬롯 확장 가능성(최대) 최대 512GB

 

크레마 모티프

 

크레마 모티프 언박싱<<

 

3. 이북리더기 크레마 장점 단점

 

4. 장점

  1. 가볍고 편리하게 들고 다닐 수 있어요
    • 아이패드나 노트북에 비해 가볍게 느껴져서 어디든지 쉽게 들고 다녔습니다. 정말 휴대하기 좋았어요.
  2. 눈이 편안한 거 같아요
    • 어두운 곳에서도 읽을 때 눈이 피로하지 않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패드나 노트북은 오래 보면 눈이 지치는데 이 제품은 그런 걱정이 없었습니다.
  3. 페이지 넘기기가 진짜 편해요
    • 스크롤이 부드러워 실제 책을 넘기는 것보다 쉽고, 정독도 원활했습니다. 종이 책의 경우 종이가 너무 두꺼우면 위로 치솟거나, 얇으면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번거롭더라고요.
  4. 집 안 공간 활용 최적화
    • 수많은 이북을 다운받아 한 번에 들고 다니는 것 같아서 집에서 책장을 따로 마련하거나 공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5. 도서 선택의 자유
  • 기기 구매 비용은 조금 부담스럽지만, 밀리의 서재나 크레마 클럽 같은 월 정액 서비스를 이용하면 제공되는 책들 중 마음에 드는 것들을 자유롭게 선택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5. 단점

  1. 이미지와 그림이 작아서 보기 힘들었어요
    • 리더기 사이즈가 작다 보니 텍스트는 괜찮은데, 이미지 안의 글씨는 너무 작아서 잘 안 보였어요. 그리고 확대 기능도 없어서 그대로 봐야만 했습니다.
  2. 필기하기가 좀 복잡했어요
    • 중요한 부분에 형광펜으로 밑줄을 치며 읽는 걸 좋아하는데, 리더기에서 스크린을 꾹 누르고 드래그하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종이에 직접 펜으로 쓰는 것만큼은 아니더라고요.
  3. 출간되지 않은 이북이 많아서 아쉬웠어요
    • 월 정액 서비스인 밀리의 서재에서 제공하는 책 중에도 빠져 있는 게 많았습니다.
    • 신간들은 이북으로 나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려 결국 종이책으로 구매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4. 잔상 문제도 있었어요
  • E-ink 기술의 한계인지 스크롤 후에 잔상이 많이 남았습니다. 크게 보는 데 지장은 없었지만, 계속 신경 쓰였습니다.

 

장단점을 비교해봤을 때, 단점들은 사실 크게 눈에 띄지 않았어요.

가벼운 무게와 여러 책을 한 번에 들고 다닐 수 있는 휴대성만으로도 충분히 구매를 고려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스크롤이 부드럽고 누워서도 읽을 수 있어서 언제 어디서나 책 읽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독서 습관이 더욱 확립되었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처음 구매 비용이 조금 부담스러울 수는 있지만, 태블릿 PC에 비하면 상당히 저렴한 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제 경험을 공유하게 되어 좋았습니다. 이 정보가 여러분의 결정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언제든지 추가 질문이 있으시면 편하게 댓글달아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 다음에 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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