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가 일상이 된 요즘 twomonse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집에서 어떻게 업무환경을 꾸미느냐가 정말 중요해진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저는 업무용 장비를 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입니다. 제 일은 듀얼 모니터 없이는 상상도 할 수 없는데, 외부에서 일해야 할 때가 있어서 항상 고민이었어요. 물론 매번 모니터 두 대를 들고 다닐 수는 없으니까요. 그런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다 보니, 아이패드를 부가적인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팁을 알게 되었습니다. ‘Twomon’이라는 앱을 이용하면 아이패드를 두 번째 화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이 앱을 설치해서 직접 사용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기존보다 훨씬 생산적으로 작업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여러분들께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추천합니다!
1. twomonse 앱정보
항목 | 내용 |
---|---|
이름 | Twomon SE |
지원 운영체제 | Windows 7 이상, macOS 10.9 이상, iOS 9.0 이상 |
연결 방식 | USB |
주요 기능 | 듀얼 모니터 기능, 터치 스크린 지원(아이패드), 가상 키보드 사용 가능 |
해상도 | 최대 60fps의 프레임 속도로 고화질 전송 가능 |
앱 설치방법
1. 구글 : 다운로드
2. 애플 : 다운로드
3. PC 프로그램 설치 : 투몬 공식 홈페이지 <<
투몬의 공식 홈페이지를 한 번 둘러봤어요. 이 앱은 데브구루라는 소프트웨어 전문 회사에서 만들었다는군요.
하지만 결국 중요한 건 누가 만들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작동하느냐죠. 그런 점에서 투몬은 정말로 신선했습니다. 세상에 처음으로 아이패드를 USB로 연결해서 보조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이 앱을 써보니, 매우 편리하다는 것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2. 투몬 SE 후기
태블릿을 이용해 어디서든 듀얼 모니터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된 건 정말 편리했어요.
한 번 듀얼 모니터를 써본 후부터는 그 편리함에 너무나 금세 익숙해져서, 지금은 카페에서 조금 작업할 때도 꼭 투몬을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가끔 프레젠테이션 준비하거나 터치가 필요할 때는 태블릿의 미러링 기능도 잘 활용하곤 해요. 태블릿의 터치 기능이 이런 경우에 크게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확대/축소, 클릭 같은 여러 제스처들도 지원하는데, 생각보다 확대/축소 제스처를 꽤 자주 쓰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런 경험들을 바탕으로 저만의 소소한 팁들을 여러분께 전달해드리고 싶네요.
3. 베터리
투몬을 쓰면서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빨리 닳는 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보조 모니터로 쓰는 기기의 화면이 계속 켜져 있고, 데이터를 주고받는 작업도 계속해서 이루어지니까 배터리 소모가 좀 있었어요.
하지만 투몬 자체로 인해 배터리가 과도하게 많이 닳느냐는 건 사람마다, 그리고 어떻게 설정하고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르더라구요. 예를 들면, 화면 밝기나 Wi-Fi 연결 상태 같은 것들도 배터리 소모에 큰 영향을 미쳤어요.
그래서 저는 투몬을 오래 사용할 때는 충전기를 꼭 가까이에 두거나, 필요하다 싶으면 태블릿 설정을 조절해서 배터리 수명을 최대한 아끼려고 하고 있어요.
4. 활용 팁
집이나 회사에서는 항상 투몬을 확장 모니터로 쓰고 있어요.
집에서는 모니터가 하나밖에 없어서 듀얼 모니터로, 회사에서는 이미 듀얼 모니터를 쓰고 있어서 트리플 모니터로 활용하고 있죠.
특히 포토샵 같은 프로그램을 쓸 때는 트리플 환경이 정말 좋더라구요. 그리고 이동성도 좋아서 외출할 때도 듀얼 모니터를 만들어 사용하는 게 가능해요.
제 노트북을 사용할 때야 말할 것도 없고, 가끔 다른 사람의 PC를 이용해야 할 때도 있는데, PC용 프로그램은 무료라 그 PC에 바로 투몬을 설치해서 쓰면 되더라구요. 프레젠테이션 준비나 간단한 스케치를 할 때에도 펜 기능을 이용하면 큰 도움이 돼요.
마우스로 글씨 쓰기가 어려웠었는데, 이제는 펜으로 작업하니까 꽤 수월해진 것 같아요.
5. 단점
- 배터리 소모가 많아요: TwomonSE를 사용하다 보면, 화면을 계속 켜놓고 데이터를 전송하는 과정에서 배터리가 금세 닳는 것을 체감할 수 있어요. 자주 충전해야 했던 점이 좀 번거로웠습니다.
- 모든 기기와 잘 안 맞는 경우도 있어요: 모든 디바이스와 완벽하게 호환되지 않아서, 일부 시스템이나 앱에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 응답 시간에 차이가 나기도 해요: Wi-Fi 연결 상태에 따라 화면의 반응 속도에 차이가 생겼습니다. 신호 강도가 약할 때는 응답 속도가 느려져서 실시간으로 반응해야 하는 작업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 화질 문제로 세밀한 작업하기 어려웠어요: 추가 모니터의 해상도나 화질이 메인 모니터와 동일하지 않아서 그래픽 작업 같은 세밀한 작업을 할 때 조금 어려웠습니다.
- 비용 대비 만족감은 좀 아쉬웠어요: TwomonSE는 유료 앱인데, 성능에 대한 만족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 마치며
그래서 요약하자면, 투몬은 확장 모니터로의 활용뿐만 아니라 편리한 펜 기능까지 제공하는 만큼 일상 생활에서 큰 도움이 되는 도구입니다. 다만, 배터리 소모와 호환성 문제에 대해선 사전에 충분히 이해하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좋은 도구를 더욱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활용하면서 새로운걸 찾아볼생각입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