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와콤원펜에 대한 리뷰를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와콤 펜을 구매하게 된 계기부터 얘기해볼까요? 저는 원래 필기용으로 갤럭시 탭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 펜을 잃어버렸거든요. 그래서 새로운 태블릿 펜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갤럭시 탭의 순정 펜은 생각보다 가격이 상당히 비싸더라구요. 4~5만원대인 것 같았어요. 그래서 좀 더 저렴한 모델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만원대나 이만원대의 저렴한 펜들 중에서는 가장 중요한 지우개 기능이 없는 경우가 많았어요. 태블릿으로 필기하는 분들이라면 알겠지만, 펜 옆에 있는 지우개 버튼 유무가 정말 큰 차이를 만드니까요.
그래서 제가 결국 선택한 조건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지우개 버튼(펜 옆면) 포함
- 호불호 없는 그립감
- 적당한 가격
위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이 바로 와콤펜 이었습니다!
와콤펜은 바로 사용 가능한 지우개 버튼이 있는 것도 좋았고, 설정 변경으로 다른 기능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리뷰를 많이 찾아본 결과 와콤펜은 대체적으로 호평받는 제품인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격! 위에서 언급드린 것처럼 너무 싼 1~2만원대의 제품들은 중요한 기능인 지우개가 빠져있고 순정펜의 경우 4~5만원 정도로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3만원대의 와콤페이 적절하다 판단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와콤 펜은 가격 대비 성능이 좋고, 필요한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어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갤럭시탭 S펜 호환 와콤원펜 추천 펠트심 후기 2 와콤원펜](https://krossgblog.co.kr/wp-content/uploads/2023/10/다운로드-71-1-300x300-optimized.jpg)
1. 와콤원펜 구성품
와콤원 펜, 펠트심, 그리고 종이질감 필름 이 세 가지를 같이 사용하면 마치 진짜 종이에 필기하는 것 같아요.
- 와콤원 펜과 펠트심: ‘와콤원’ 제품에서 쓰는 펜인데 갤럭시 탭에서도 잘 돌아가서 좋았어요. 그리고 펠트심은 한 팩에 10개가 들어있답니다.
- 디자인: 와콤원 펜 디자인은 깔끔한 블랙 앤 화이트 색상으로 되어 있어서 보기 좋았어요.
- 주된 기능들:
- 무선 사용 가능하고 건전지 없이도 작동해요.
- 압력 감지 레벨 4,096
- 사이드 버튼 1개
- 압력 감지 레벨: 필기할 때 얼마나 세밀하게 압력을 감지할 수 있는지 나타내는 지표예요. 이 지표가 높으면 다양한 압력에도 잘 반응해서 작업하기 수월해져요.
- 여분의 심: 패키지 안에 부직포로 포장된 여분의 심도 함께 들어있습니다. 만일 별도로 구매했던 펠트심이 없더라도 이 심을 사용하면 돼서 걱정 없습니다!
2. 와콤 원펜 장단점
장점
- 진짜 글씨 쓰는 느낌: 펜이 종이에 닿을 때 ‘사각사각’하는 소리가 나면서 마치 진짜로 글씨를 쓰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 미끄럼 방지: 필기할 때 펜이 화면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어느 정도 방지해줍니다.
- 다양한 압력 표현 가능: 그림을 그릴 때 얇은 선 등 다양한 압력으로 세밀하게 표현하는 것이 가능합니다(스테들러 펜은 얇은 선 표현이 어려웠습니다).
- 종이질감 필름과 궁합 좋음: 와콤원 펜은 종이질감 필름과 함께 사용하면 아주 좋습니다.
단점
- 빠른 필기 어려움: 미끌어짐 방지 기능 때문에 너무 빠르게 필기하기가 어렵습니다.
- 글자가 뚝뚝 끊김: 글자를 쓸 때 가끔 글자가 뚝뚝 끊기는 듯한 기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은 주로 필기 속도가 빠른 분들에게는 조금 불편할 수 있어요.
- 펠트심 닳음: 사용하다 보면 펠트심의 팁 부분이 비교적 신속하게 닳아나갑니다.
- 인식 문제 발생 가능성: 살짝 기울여서 쓸 경우, 가끔 인식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3. 와콤원펜 후기
- 용도: 그림 그리는 건 진짜 좋아요. 근데 빠르게 필기하는 건 좀 별로에요.
- 글씨체: 딱딱하게 쓰는 사람들한테는 굿! 저처럼 필기체로 쓰는 사람들은 좀 아쉬울 수 있어요.
- 펜 크기: 손에 딱 맞아서 괜찮았어요.
- 편의성: 처음엔 와콤 원 펜이 S펜보다 두꺼워서 이상하다 싶었는데, 써보니까 이게 더 잡기 좋더라고요.
- 버튼 위치: 와콤 원 펜의 버튼 위치가 딱 좋아서 실수로 누르는 일 없었어요.
- 필기감:
- S펜은 고무재질이라 화면에서 잘 안미끄러지고, 조금 딱딱한 감이 있어요.
- 반면 와콤 원 펜은 슥슥 잘 써져서 저한테는 딱 맞았네요. 이건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자석 부재: 탭에 붙여놓을 수 없어서 별도로 필통 준비해야 해요.
4. 와콤 원펜으로 그림 그리는 팁
- 펜 각도 활용하기: 와콤 원 펜은 펜 각도에 따라 선의 두께나 색상이 달라져요. 이걸 잘 활용하면 그림 그릴 때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어요.
- 압력 조절 연습하기: 와콤 원 펜은 압력에 따라 선의 두께가 달라지는데, 이게 처음엔 좀 어렵더라도 계속 연습하다 보면 익숙해져서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돼요.
- 브러시 설정 잘 활용하기: 대부분의 그림 프로그램에서는 브러시 설정을 바꿔줄 수 있는데, 이 기능 잘 활용하면 다양한 스타일로 그림을 그릴 수 있어요.
- 레이어 사용하기: 복잡한 작업도 여러 개의 레이어를 사용하면 쉽게 처리할 수 있으니까 꼭 활용해보세요.
- 스케치부터 시작하기: 대충 어떻게 그릴지 스케치부터 시작하는 게 좋아요. 큰 구조부터 잡고, 점점 디테일한 부분으로 넘어가는 방식으로 해보세요.
- 필요할 때마다 도구 교체하기: 와콤펜은 필요에 따라 다른 종류의 펜심으로 바꿔서 쓸 수 있답니다. 필기감이나 소리 등에서 차이를 경험해보세요.
- 자주 저장하는 습관 들이기: 중간중간 자주 저장하는 걸 까먹지 마세요! 작업 내용 날아가는 건 진짜 최악인 거 아시죠?
- 마치며
이렇게 와콤 원 펜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보았는데요, 이 정보가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이 외에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저희가 최대한 빠르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하루가 행복 가득하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제 후기를 읽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