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번개장터의 ‘안전거래(번개페이)’에 대해 이야기해볼까요? 이 주제는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중요한 부분인데요. 판매자들은 안전거래에 대해 그다지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을 수 있어요. 왜냐하면, 이 시스템에서 구매자가 좀 더 강한 입장을 차지하기 때문이죠 상품을 구매할 때는 신제품과 중고품의 가치 감소율이 제품마다 다르다는 점을 기억하셔야 해요. 예를 들어, 장난감은 구매하자마자 가치가 크게 떨어지는 반면, 전자제품은 가치 감소율이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이런 차이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특가로 구매한 제품을 정가로 판매하려는 경우도 있답니다.
그렇다면, 구매자는 어떨까요? 중고거래의 기본은 선입금인데, 이 때문에 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항상 있습니다. 그래서 구매자들은 종종 안전거래를 요구하는데, 이에 대한 제 생각과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
번개장터 안전거래 시도해보기
안전거래를 하려면 먼저 구매자가 안전거래를 요청하면 그 요청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먼저, 안전거래를 하면 구매비용의 3.5%가 수수료로 나가게 돼요. 그래서 비싼 물건을 사면 수수료도 상당히 많이 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택배비는 결제 금액에 포함되지 않아 따로 요청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어요.
판매자가 택배비만 받고 판매를 거부하는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서, 택배비까지 모두 합한 금액을 결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결제가 완료되고 나면 판매자는 택배를 발송해야하고, 지정된 위치에 운송장 번호를 입력해야 해요. 그런데 택배비를 따로 요청해야하는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아쉽게도 이 문제에 대한 명확한 해결책은 아직 보이지 않습니다.
먼저, 택배를 보내고 나면 운송장 번호를 입력하고, 택배가 도착했다는 메시지를 받아야 하는데요. 이 과정에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답니다.
구매자가 최종적으로 거래를 승인해야 판매자에게 돈이 지급되는 구조인데, 이 승인 과정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최대 7일까지 승인을 누르지 않으면 자동으로 승인 처리가 되지만, 그래도 판매자는 돈을 늦게 받게 됩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불량을 이유로 분쟁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구매자가 유리한 상황이 되는데, 이를 예로 들면, 우리가 물건을 사고 나서 구매 확정을 누르지 않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있죠. 그런 상황과 비슷합니다. 또한, 모바일 상품권을 안전 결제로 받고 취소하는 사기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판매자 입장에서는 안전 결제를 꺼리게 됩니다.
결제 완료되면
물건을 받은 그날에 바로 거래가 최종적으로 승인되었어요.
제가 거래한 상품의 가격이 꽤 높았는데, 택배비를 따로 언급하고 받아야 하는게 좀 불편했어요. 그래서 결국에는 서비스의 일환으로 택배비를 따로 받지 않고 거래를 마무리했습니다.
구매자가 거래를 최종 확정하면 팝업창이 뜨면서 등록된 계좌로 돈이 입금되고 안전거래가 마무리되는 방식이에요.
이런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정말 좋겠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죠. 판매자 입장에서는 안전거래가 때때로 논란의 대상이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번개장터 안전거래 방법, 입금 수수료와 취소, 구매확정 사기, 정산은 언제 걱정되나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만약 모든 것이 원활하게 진행된다면, 이보다 편한 건 없습니다. 그런데 몇몇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 때문에 상황이 복잡해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