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구매는 본인이 이전 비용 낼 일 끝내고, 대략 이틀이면 소유권 이전까지 마무리됩니다. 그럼 그 차는 완전히 본인의 것이 되는 거죠. 차값 다 내고 명의 이전까지 끝냈다면, 이제 중고차 보증 보험의 혜택을 제대로 누릴 시기입니다. 하지만, 중고차는 원래 결함이 있을 수밖에 없는 거죠. 성능 점검기록부 살펴보고 보험 이력까지 확인했어도, 아무래도 어떤 결함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서류를 다 확인하고 차 상태를 점검했더라도, 이미 사용된 차이고, 시간이 지나서 노후화된 기계를 계속 사용한다는 것은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거죠.
중고차의 소유자 변경 확인하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딜러나 중고차 판매자에게서 완전히 떼어진 후 명의 이전까지 마무리되고, 차량 소유권을 제대로 행사할 수 있을 때,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대처할지 한번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재미있게 그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알아보는 거죠.
중고차 명의이전 확인 방법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자동차 민원 대국민포털에 접속해보세요. 거기서 차의 통합 이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인 화면에서 좀 내려가 보면 ‘통합이력조회’라는 버튼이 보일 거예요. 거기를 눌러서
필요한 정보를 찾아보세요.
로그인을 해야 하고, 수수료가 조금 나올 수는 있어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수수료는 100원 정도로 굉장히 작거든요.
명의 이전 소요시간
일반적으로 이전 절차는 1~2일이면 끝나요.
그런데 혹시 2일이 넘어도 진행이 안 된다면, 차를 산 중고차 판매점이나 딜러에게 연락해 보세요. 보통은 1~2일 안에 이전 등록증을 받아야 하는데, 딜러에게 연락하기 전에 위 사이트에서 상황을 확인해 볼 수 있어요.
법에서 정한 이전 처리 기간은 15일인데요. 그런데 15일이 지나도록 이전이 안 된다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당 구청에 민원을 넣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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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명의 이전 유희사항
차량 계약일이 시작되면 15일 이내에 명의 이전이 끝나야 해요.
여기서 중요하게 알아둬야 할 것이 하나 있어요.
차량 명의가 바뀌면, 차량을 받는 그 순간부터 모든 책임이 구매자에게 넘어간다는 거죠.
차량을 받은 후에 나타나는 사고나 고장, 결함 등에 대한 민/형사상의 책임은 모두 구매자가 집니다.
그래서 명의 이전하기 전에 차량의 상태와 보증 범위 등을 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중고차 명의 이전 방식
1. 직접 하는 방법
개인 거래에서는 직접 명의 이전을 할 수 있어요.
판매자든 구매자든 누구나 이를 할 수 있고, 차량등록사업소에서 당일에 처리가 가능하답니다.
- 구청 민원실에 놓인 이전등록 신청서
- 매매 계약서 원본
- 자동차 보험 가입 증명서 사본
- 자동차 등록증 원본
- 번호판을 바꿀 때 받은 앞, 뒤 자동차 번호판
2. 대리로 하는법
중고차를 매매상사나 딜러를 통해 살 때는 대부분 상사에서 명의 이전까지 다 해주는 경우가 많아요.
이전된 등록증은 직접 받을 수도 있고, 편하게 우편으로 받을 수도 있어요.
상사에서 이전 대행을 해주는 경우, 보통 1~2일보다 조금 더 걸릴 수 있어요. 중고차 상사는 하루에도 수많은 거래를 해서 많은 사람들 대신 명의 이전을 처리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상사에서는 특정 날을 정해서 한꺼번에 이전 절차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전 대행을 할 때는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 점을 꼭 알아두세요.
이전등록비 계산 방법
차량 가격의 약 7~8%가 취득세로 나와요. 이 금액은 등록세와 취득세를 합친 금액이에요.
공채
우리나라에서 중고차를 사면, 정부에서 공채를 사라고 하잖아요. 이 공채 가격은 어디에 사느냐, 언제 사느냐에 따라 다르고, 대략 과세표준 금액의 6%까지 올라갈 수 있어요.
이렇게 산 공채는 어떻게 활용하냐면, 첫 번째는 7년 동안 갖고 있다가 팔아 이자를 받는 방법이고, 두 번째는 공채를 바로 팔아서 처음에 내야 할 돈을 좀 줄이는 방법이에요. 이런 방식으로 공채를 바로 팔아버리는 걸 우리는 ‘공채할인’이라고 부르는데, 특히 비싼 차를 사려고 할 때는 이 방법이 초반 비용 부담을 줄여주니까 좋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공채할인’을 선택해요.
계약 완료 및 이전 완료 후 결함이 생기면?
1. 신차 보증기간이 남았을경우
보증서비스가 아직 남아 있는 중고차를 사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제조사 서비스센터에 찾아가는 거랍니다.
그 이유는, 신차 보증기간 동안에는 만약 차량에 문제가 생기면 그게 차량 자체의 결함 때문이라면 무료로 수리를 해주니까요. 그래서 차가 고장나도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죠.
2. 보증기간이 종료 되었을경우
차량 정비는 사설 정비소를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특히 외제차를 타는 분들이라면, 보증기간이 끝나면 굳이 공식 서비스 센터에 찾아갈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가 있죠.
그 이유는 사설 정비소에서는 OEM, ODM 같은 좋은 품질의 부품을 사용해서, 공식 서비스 센터보다 저렴하게 수리를 해줄 수 있기 때문이에요.
3. 딜러에게 구매했을경우
중고차 사실 때 중고차 보증 보험 확인하는 걸 잊지 마세요. 법으로 정해져 있어서, 중고차를 산 후에 1개월이나 2,000km 이내에 주요 동력계통에 문제가 생기거나, 성능점검부와 차량 상태가 다르게 나타나면 보험으로 수리비를 받을 수 있거든요.
그리고 계약서에 결함에 대한 보증이 따로 적혀 있으면, 보증수리를 받는 게 더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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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인에게 구매했을경우
보증기간이 끝난 차량을 사면, 차량 수리를 위해 직접 발품을 팔아야 할 수도 있어요.
법적으로 보호받는 중고차 상가에서 차량을 사지 않았다면, 중고차 보증 보험이 적용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 간 중고차 거래에서는 계약서를 작성할 때, 서로 합의해서 여러 가지 특약사항을 적어두는 게 중요해요.
중고차 명의 이전이 진행되면, 그 차량의 책임은 모두 구매자에게 넘어가게 되니까, 그 전에 놓치지 말아야 할 사항들은 확실히 체크해야 합니다.
명의 이전이 완료된 후에 차량에 문제가 생기면, 구매자가 직접 책임져야 하니까, 명의 이전 전에 계약서나 성능점검기록부, 보험 이력 등 차의 상태와 거래 과정을 꼼꼼히 확인하세요.